이민자 통합센터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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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는 250만명이 넘어 대한민국 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외국인 유입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난민, 동포,

중도입국청소년들이며

체류자격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국내 정착하기 위해 영주자격이나 국적을 취득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외국인들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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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새로운 구성원인 결혼이민자들은 마을의 구성원이 되어

새로운 마을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는 뿌리산업이나 제조업장에서 꼭 필요한 숙련인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차 늘어나는 유학생들은 각 대학의 구성원이 되어 대학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동포들도 중요한 산업현장에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난민신청자들과 중도입국청소년들도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우리사회는 어느덧 외국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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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입이 증가하고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법무부는 외국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주하며 살아가도록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영주자격이나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 후 보다 안정적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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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민자 통합센터는 법무부 위탁 경기8거점(고양시, 파주시) 기관으로

외국인들의 체류지원과 영주권, 국적취득에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양,파주시 3만2천여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의 보다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자체,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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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해

학교밖 중도입국청소년센터와

경기도 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를 운영하여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공교육을 지원하고 진로 및 진학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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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통합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건강한 마을을 구성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한 가정, 건강한 마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민자통합센터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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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자통합센터장  김세영